첼시, 지난 1월 오바메양 영입 기회 있었다...'높은 연봉에 관심 철회'

첼시, 지난 1월 오바메양 영입 기회 있었다...'높은 연봉에 관심 철회'

기사입력 2020.08.01. 오후 11:50 최종수정 2020.08.01. 오후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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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첼시는 지난 1월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1, 아스널)을 영입할 기회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요구한 연봉이 너무 높아 관심을 접은 것으로 보인다.

오바메양은 2018년 1월 독일 도르트문트를 떠나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시즌 도중 이적이 이뤄졌음에도 적응의 문제는 없었다. 2017-18시즌 후반기 13경기에 출전해 10골 4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그라니트 자카를 대신해 주장에 임명되기도 했으며 올 시즌 역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경기 22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이적설이 불거졌다. 오바메양은 현재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았다. 아스널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재정적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고액 연봉자인 오바메양을 정리하는 것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바르셀로나, 인터밀란 등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오바메양이 지난 1월 첼시로 이적할 수도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첼시는 선발로 나서고 있었던 타미 아브라함의 백업 겸 경쟁자를 찾고 있었다. 올리비에 지루는 출전 시간 부족을 우려해 이적을 모색하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오바메양 영입을 진행하지 않았고 지루가 잔류하게 됐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를 인용해 "첼시는 지난 1월 오바메양을 영입할 기회가 있었다. 오바메양 측은 아스널과 재계약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첼시와 접촉했다. 만약 첼시에 합류했다면 오바메양은 팀 내 최고 연봉자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첼시가 해당 요구에 난색을 표하면서 이적이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첼시는 결국 티모 베르너로 선회했고 5,300만 파운드(약 830억 원)에 영입을 마무리했다. 현재 오바메양과 아스널의 계약은 1년 밖에 남지 않았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다음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재계약을 마무리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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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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