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바토프, "맨유? 다음 시즌 EPL 우승 가능해"

베르바토프, "맨유? 다음 시즌 EPL 우승 가능해"

기사입력 2020.08.01. 오후 08:45 최종수정 2020.08.01. 오후 08:45
15962834056457.jpg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다음 시즌 친정팀이 우승컵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맨유가 확실히 달라졌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전반기에는 4위권에 진입하기에는 부족한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2020년 들어 팀이 180도 변했다. 결국 리그에서 14경기 무패(9승 5무)를 달리며 3위를 확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분위기 반전에 큰 공을 세운 선수는 이적생 브루노 페르난데스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1월 스포르팅 리스본을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고 올 시즌 EPL 14경기에 출전해 8골 7도움을 터뜨렸다. 또한 마커스 래쉬포드, 앙토니 마르시알, 메이슨 그린우드의 활약도 눈부셨다.

이에 베르파토프는 다음 시즌 맨유가 충분히 EPL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베르바토프는 2008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맨유에 둥지를 틀었다. 이후 4시즌 동안 뛰며 2010-11시즌 리그 득점왕에 오르는 등 준수한 활약을 보여준 뒤 풀럼으로 이적했고 2019년 9월 현역에서 은퇴했다.

영국 '팀토크'는 31일 베르바토프와 베팅업체 '벳페어'의 인터뷰를 인용해 "베르바토프는 자신의 친정팀이 다음 시즌 EPL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맨유는 올 시즌 초반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리그 14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는 등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결국 리그 3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베르바토프는 '벳페어'를 통해 "맨유는 최근 몇 년 동안 힘든 시기를 보냈다. 이제 우승타이틀에 도전해야 한다. 다음 시즌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에 도전하려면 아직 개선할 부분이 남아 있다. 하지만 성공적인 이적 시장을 보낸다면 충분히 우승에 가까워질 것이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공 인터풋볼

00:00
Loading...
토토타임스 보증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