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누 PK 키커 빼앗기나? “호날두, 솔샤르의 결정이 틀렸다는 걸 증명”

브루누 PK 키커 빼앗기나? “호날두, 솔샤르의 결정이 틀렸다는 걸 증명”

기사입력 2021.10.14. 오전 05:06 최종수정 2021.10.14. 오전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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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페널티킥을 전담할 수 있을까.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13일(한국 시간) “호날두가 브루누 페르난데스를 택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결정이 틀렸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보도했다. 현재 맨유의 페널티킥 키커가 페르난데스인데, 매체가 이를 지적한 것이다.

호날두는 13일 포르투갈 파루의 이스타디우 알가르브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예선 A조 룩셈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작성, 포르투갈의 5-0 대승을 견인했다.

포르투갈의 전담 키커인 호날두는 이날 페널티킥으로만 2골을 넣었다. 호날두는 전반 8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가운데로 강력한 슈팅을 때려 골망을 갈랐다. 불과 5분 뒤에 또 페널티킥을 얻었고, 호날두가 찬 킥은 골키퍼 손 맞고 골문 오른쪽 구석에 꽂혔다.

이를 본 ‘데일리 스타’는 솔샤르 감독의 결정을 콕 집었다. 올 시즌 호날두가 맨유에 합류하면서 ‘페널티킥 키커는 누가 될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에서 페널티킥을 전담했고, 높은 성공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원래 키커 페르난데스 역시 거의 실패가 없었다.

기록에서도 페르난데스가 우위에 있었다. 2017년 이후 페널티킥 성공률을 보면, 호날두가 83.87%, 페르난데스가 96.15%였다. 결국 솔샤르 감독은 페르난데스에게 페널티킥을 맡겼다.

그런데 사고가 발생했다. 맨유는 지난달 26일 애스턴 빌라와 경기에서 0-1로 뒤진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얻었다. 호날두도 있었지만, 페르난데스가 키커로 나섰다. 하지만 페르난데스의 킥이 높게 솟으면서 승점을 따는 데 실패했다.

‘데일리 스타’는 이 장면을 언급하면서 “솔샤르 감독이 중요한 결정을 내릴지도 모른다”며 페널티킥 키커 변경 가능성을 제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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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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