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승' 수베로 감독, "무너지지 않는 강재민, 굉장히 칭찬해" [대전 톡톡]

'끝내기 승' 수베로 감독, "무너지지 않는 강재민, 굉장히 칭찬해" [대전 톡톡]

기사입력 2021.06.10. 오후 11:07 최종수정 2021.06.10. 오후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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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조은정 기자]한화 수베로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1.06.09 /[email protected]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가 우중 혈투 끝에 끝내기 승리로 웃었다. 

한화는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홈경기를 1-0 끝내기 승리로 장식했다. 선발 윤대경(4이닝)을 시작으로 김범수(1이닝) 신정락(1⅔이닝) 강재민(1⅓이닝) 정우람(1이닝) 등 5명의 투수들이 팀 완봉을 합작했다. 

결승점은 9회말 나왔다. 선두타자 최재훈의 우중간 2루타를 시작으로 만든 1사 만루 노수광 타석에서 키움 투수 조상우의 끝내기 폭투로 웃었다. 시즌 1호, 역대 37호 끝내기 폭투 기록. 이에 앞서 8회초 수비 실책과 번트 안타로 무사 1,2루 위기에 놓인 강재민이 박병호를 삼진 잡는 등 후속 3타자를 범타로 잡은 게 결정적이었다. 강재민은 1⅓이닝 무실점 호투. 

키움 3연전을 2승1패 위닝시리즈로 장식한 한화는 22승32패로 9위를 지켰다. 

경기 후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은 "선발 윤대경을 시작으로 김범수, 신정락, 강재민, 정우람 등 투수들이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경기였다. 9회 선두타자 최재훈의 2루타가 결정적이었다"며 "특히 강재민이 좌우 타자 가리지 않고 일관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항상 타이트한 상황에 등판하는데 무너지지 않고 본인의 투구를 보여주는 점을 굉장히 칭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화는 11일 수원으로 넘어가 KT를 상대한다. 신인 좌완 김기중이 데뷔 첫 승에 도전한다. KT는 지난해 신인왕 소형준이 선발등판한다.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OSEN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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