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붕의 4회...샌디에이고전 3.1이닝 4실점 ERA 2.73 [김광현 등판]

멘붕의 4회...샌디에이고전 3.1이닝 4실점 ERA 2.73 [김광현 등판]

기사입력 2021.05.17. 오전 09:39 최종수정 2021.05.17. 오전 09:48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그야말로 '멘붕'이었다. 시즌 최고의 등판이 될 수도 있었는데 첫 패전 위기에 몰리고 말았다.

김광현은 17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3 1/3이닝 2피안타 3볼넷 3탈삼진 4실점(1자책) 기록했다. 투구 수 71개 기록했다.

3회까지 안타 한 개만 내주며 순항하던 김광현은 4회 갑자기 다른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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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이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정확히 말하면, 1사 1루에서 토미 팸과 승부부터 완전히 180도 달라졌다. 초구 커브에 배트가 날아가는 헛스윙을 유도했던 그는 이후 패스트볼 제구에 실패했다. 공을 던지면서 내지르는 고함이 기자실까지 들릴 정도로 악전고투했지만, 스스로를 구하지 못했다.

결국 팸을 볼넷으로 내보내며 불행이 시작했다. 이후 오스틴 놀라를 상대로 안타를 허용하며 1사 만루에 몰렸고, 투쿠피타 머카노, 김하성에게 연속 볼넷 허용하며 2-2 동점을 허용하고 강판됐다.

구원 등판한 헤네시스 카브레라가 희생플라이와 안타를 허용, 주자 두 명이 더 홈으로 들어왔다. 그나마 위안은 4점중 자책점이 1점만 인정됐다는 것이다. 평균자책점은 2.73이 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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