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3년 베이브 루스 야구카드’ 경매서 8억4000만원

‘1933년 베이브 루스 야구카드’ 경매서 8억4000만원

기사입력 2021.02.23. 오전 11:46 최종수정 2021.02.23. 오전 11:46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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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베이브 루스의 야구 카드가 경매에서 8억원이 넘는 고가에 낙찰됐다. TMZ 캡처

메이저리그의 전설 베이브 루스의 야구 카드가 뒤늦게 발견돼 8억원이 넘는 고가에 팔렸다.

미국 연예·스포츠 매체 TMZ는 23일 “베이브 루스가 직접 사인한 1933년 야구 카드가 22일 경매에서 76만1100달러(약 8억4400만원)에 팔렸다”고 전했다.

이 카드는 지난해 97세로 사망한 제임스 안토니 미시오니의 집 지하실에서 발견됐다. 결혼하지 않고 공장 노동자와 학교 관리인으로 살았던 미시오니는 야구를 좋아해 어릴때부터 카드를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조카가 삼촌의 사망 후 지하실에서 야구 기념품 상자를 발견했다. 미시오니는 10만개 가량의 야구 카드를 가지고 있었다. 이번 경매에 나온 카드는 1933년 루스가 서명한 것이다.

이 카드와 똑같은 루스의 카드가 지난해 경매에서 32만5000달러(약 3억6000만원)에 낙착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그 두 배 이상의 가격을 받았다. 보관 상태가 워낙 좋아 새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양승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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