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현, 장애인 동계체전서 3관왕·최우수선수

신의현, 장애인 동계체전서 3관왕·최우수선수

기사입력 2020.02.14. 오후 08:36 최종수정 2020.02.14. 오후 08:36
14일 크로스컨트리 우승으로 3관왕에 MVP
종합우승은 경기도, 서울과 강원이 2~3위
15816818146746.jpg
신의현. <한겨레> 자료사진
한국 최초의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신의현(40·충남)이 동계체전 3관왕에 올랐다. 또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신의현은 14일 강원도 알펜시아리조트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마지막 날 남자 크로스컨트리 스키 4.5㎞ 프리(좌식) 경기에서 9분 45초 6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신의현은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5㎞(좌식)와 크로스컨트리 스키 3㎞ 클래식(좌식)에 이어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의현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출입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한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도 뽑혔다. 신의현은 2016년 대회에서도 3관왕과 최우수선수 영예를 차지했는데, 4년 만에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도 똑 같은 성적을 일궜다.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7.5㎞ 좌식경기 금메달리스트인 신의현은 평창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간판 선수로 활약했다. 한국이 역대 동계 패럴림픽에서 거둔 메달 5개(금 1, 은 2, 동 2) 중 2개(금 1, 동 1)를 신의현이 수확했다. 신의현은 “4년 만에 다시 한번 3관왕과 MVP를 수상하게 돼 감격스럽다. 2022년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알파인스키에서는 최사라(서울)와 한상민(경기)이 각각 여자부 대회전(시각장애)과 남자부 대회전(좌식)에서 1위에 오르며 2회 연속 2관왕을 달성했다.

휠체어컬링 결승에서는 경기도가 강원도를 7-6으로 누르고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아이스하키 결승에서는 강원이 서울에 18-0으로 완승을 거뒀다. 나흘간 강원도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서울과 강원이 뒤를 이었다.

김창금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네이버에서 한겨레 구독하기
▶신문 보는 당신은 핵인싸!▶조금 삐딱한 뉴스 B딱!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공 한겨레

00:00
Loading...
토토타임스 보증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