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민, 1년 6개월 만에 백두장사 등극

오정민, 1년 6개월 만에 백두장사 등극

기사입력 2020.11.24. 오후 09:11 최종수정 2020.11.24. 오후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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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씨름협회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오정민(문경새재씨름단)이 개인 통산 세 번째로 백두장사에 올랐다.

오정민은 24일 강원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열린 2020년 위더스제약 민속씨름리그 4차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5전3승제)에서 정경진(울산동구청)을 3대1로 제압했다.

지난해 2월 설날 대회와 5월 구례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오정민은 1년 6개월여 만에 백두장사 타이틀을 탈환했다.

파이널 상대는 통산 11번째 백두장사에 도전하는 정경진이었다. 오정민은 첫판 들배지기로 먼저 한 점을 챙겼다. 정경진이 곧바로 덧걸이를 성공해 균형을 맞췄다. 오정민이 밀어치기와 잡채기로 연달아 두 점을 따내며 활짝 웃었다.

한편, 단체전에서는 영암군민속씨름단(전라남도)이 결승(팀 간 7전4승제/개인 간 3전2승제)에서 용인 백옥쌀(경기도)을 4대1로 물리쳤다. 이로써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지난 19일 열린 3차 평창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첫판과 두 번째 판 이병하와 최정만이 연달아 승리를 챙겨 2-0으로 앞섰다.

용인백옥쌀은 선택권을 사용해 유환철을 내보냈으나, 장영진에게 점수를 내주면서 영암군민속씨름단이 3-0까지 달아났다.

네 번째 판 용인백옥쌀의 박정의가 뿌려치기와 잡채기를 성공해 한 점을 만회했지만, 다섯 번째 판에서 장성우(영암군민속씨름단)가 김동현(용인백옥쌀)을 연이은 잡채기로 쓰러뜨리면서 우승했다.

김가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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