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터 PICK] '수비진 초토화' 리버풀, '여우군단' 레스터의 먹잇감 될까

[스포터 PICK] '수비진 초토화' 리버풀, '여우군단' 레스터의 먹잇감 될까

기사입력 2020.11.22. 오후 06:45 최종수정 2020.11.22. 오후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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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K리그부터 EPL, 라리가 등 전 세계 축구 경기를 프리뷰하는 '스포터'가 돌아왔다. 스포터는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스포츠 베팅게임) 업계1위 '스포라이브'와 축구 전문 매체 '인터풋볼'의 기자단이다. '스포라이브'에서 제공하는 배당률과 데이터로 경기를 분석하는 '스포터 PICK'을 통해 이번 주 승자를 예측해보자. [편집자주]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온전치 않은 리버풀이 올 시즌 더욱 단단한 팀으로 거듭난 레스터시티를 만난다. 선두 경쟁을 이어가는 두 팀 입장에서 이번 경기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리버풀FC와 레스터 시티FC는 23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를 치른다. 8라운드 종료 기준, 리버풀은 5승 2무 1패로 리그 13위에(승점 17점), 레스터는 6승 2패로 리그 1위(승점 18점)에 위치해 있다.

리버풀은 속출하는 부상자에 신음하고 있다. 최근 펼쳐진 A매치 기간 전부터 많은 선수를 잃었다. 그로 인해 팀 전력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버질 반 다이크, 티아고 알칸타라, 파비뉴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여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A매치 기간에 조 고메스, 조던 헨더슨, 리스 윌리엄스가 부상을 입었다. 코로나 19도 계속해서 리버풀을 괴롭히고 있다. '주포' 모하메드 살라가 지난 13일 이집트 국가대표팀 소집 기간에 양성반응을 보여 당분간 출전이 불가하다. 시즌 초부터 혹독한 시련을 겪고 있는 리버풀이다.

원정팀 레스터 시티는 최근 컵 대회 포함 6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10월 19일 아스톤빌라전 패배 이후 6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8라운드 종료 기준, 리그 선두에 오르는 등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공수 밸런스가 지난 시즌에 비해 많이 개선됐다. 8경기에서 18골을 기록하며 경기당 평균 2.25골을 넣고 있고, 9실점만을 내주며 공동 최소실점 팀에 올라있다.

주전 포백 라인이 무너진 리버풀은 후보 선수들로 전력 누수를 막을 예정이다.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나다니엘 필립스, 네코 윌리엄스가 각각 반 다이크와 알렉산더-아놀드의 자리를 메울 것이라 예상했다. 또한 불행 중 다행인 점은 몇몇 선수들이 부상에서 복귀해 출격 대기 중이라는 소식이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20일(한국시간) 파비뉴, 티아고, 로버트슨이 훈련에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복귀는 '부상병동' 리버풀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레스터 시티는 부상자들이 속속히 복귀하며 BEST 11 가동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장기 부상자였던 히카르두 페레이라와 윌프레드 은디디는 훈련에 복귀해 팀 스쿼드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었다. 티모시 카스타뉴와 웨슬리 포파나도 최근 가벼운 부상을 당했지만, 리버풀전 선발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전근 파열을 당한 찰라르 쇠윈쥐를 제외하고 최상의 전력으로 3년 만의 리버풀전 승리를 노리는 레스터다.

# '안방극강' 리버풀은 줄부상에도 승리를 거둘 수 있다!



주축 선수들의 공백에도 전문가들은 리버풀의 우세를 점쳤다. 국내 스포츠 배팅게임 업체 '스포라이브'는 리버풀의 승리에 1.89배(약 52%), 레스터의 승리에 3.9배(약 26%)의 배당률을 내놓았다. 배당률은 1에 가까울수록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므로, 리버풀의 승리 가능성이 레스터에 약 2배 가까이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양 팀의 맞대결은 3골 정도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스포라이브는 양 팀 총 득점 합의 기준점을 3.5로 제시했다. '2.5골' 기준보다는 그만큼 골이 더 터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포라이브가 제공한 배당률과 레스터 시티전 최근 5경기 상대전적(4승 1무)을 고려해 리버풀의 2-1 승리를 예상한다.

글= 스포라이브 기자단 '스포터 2기' 오세운

사진= 게티이미지, 스포라이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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